2019. 2. 24. 22:05ㆍ알쓸잡지 - 알아두면 쓸모있을 수 있는 잡학지식
안녕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든 생각이, '간단간단한 내가 궁금했던 사소한 정보들을 모아두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알쓸잡지(알아두면 쓸모있을수도(?) 있는 잡학지식) 시리즈를 만들어서 연계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ㅎㅎ
어디 써먹긴 애매하나 가끔씩 아는척(?) 할수 있는 간단간단한 종류의 지식들을 담아둘 예정입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대로 컨텐츠 구분없이 간단히 쓰는 시리즈입니다.... ㅋㅋ)
이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으나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거니 너무 저퀄이라도 욕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그럼 알쓸잡지 1탄 시작합니다!!
알쓸잡지 - 호일커터
오늘의 주인공은 와인세트를 살때마다 들어있는 호일커터!! 입니다.
그게 뭐냐고요? 혹시 와인세트같은걸 사거나 선물받으면 이런걸 본적 있으시지 않나요??
와인같은 고오~급스런 술을 잘 못먹어보는 저는 처음 이걸 봤을때 '뭐지?? 어따쓰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알아보지는 않다보니 몇년간 저게 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어느날 문득 다시 궁금해져서 곰곰히 곰인(?) 해보다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라임 살아있고!)
여러분은 처음보고 용도를 아셨나요?! ㅋㅋㅋ (사실 이름에 답이 숨어있죠)
저도 이름이라도 먼저 알았으면 대충 감이 왔을거 같은데 ㅎㅎ
바로 와인 입구를 막고있는 호일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
저 입구부분의 호일을 손을로 제거해보신 분들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ㅎㅎ
근데 오늘의 주인공 호일커터만 있으면 매우 깔끔하고 손쉽게 제거가 됩니다.
일단 생긴건 위와 같습니다. 칼날부분이 4개가 있는데 이게 호일부분을 자르는 역할을 하죠.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쉽죠??? 이렇게 빙글빙글 돌리고나면
호일이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남은건 코르크마개를 제거하는 것 뿐!!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참 똑똑한거 같아요 ㅎㅎ 손으로 뜯으면 굉장히 지저분하게 뜻기거나 다 뜻어내서 뭔가 빈병느낌이 나는데,
호일커터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잘라내면서 호일 포장지가 남아있어 와인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ㅎㅎ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분들을 위해 동영상도 남겨놓으니 참고하세요!!
이것으로 첫 알쓸잡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내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